이제까지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Windows7 RC가 나왔길래 뒤늦게사 한번 깔아봤다. 기왕 까는 거 하드웨어 업글도 약간 단행해서 CPU를 E8400으로, 램을 4G로 올리고 64비트로 까니까 확실히 빨라지긴 한거 같은데 이게 단순히 윈도를 새로 깔아서 그런건지, 비스타에서 윈도7으로 넘어간 탓인건지 하드웨어를 업글해서 덕을 본건지 미묘(...)
아직 초기 단계라 이것저것 이야기 하기는 애매하고 일단 비스타부터 생긴 전통(?)인 점수놀이부터

이번에 윈도7은 만점이 7.9점으로 늘어나면서 CPU랑 램 점수가 좀 높아지긴 했지만 하드가 그대로라는게 좀 안습이다. 3D는 5.5점에서 더 떨어졌어(...)
램도 처음에는 메인보드에서 메모리 Remap 설정을 안 해서 4기가로 인식만 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3기가로 잡길래 다시 설정해주니 4기가로 잡으면서 5.9점에서 6.9점으로 상승. 64비트를 깔았더니 기본적으로 램을 1.7~2G는 먹고 가서 램디스크를 쓸기는 미묘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더라. 나중에 어짜피 XP Mode 같은 것도 쓸거 생각하면 램디스크는 걍 귀찮아서 안 쓸듯.
윈도7은 기본적으로 버전은 6.1이라서(참고로 윈도 2000이 5.0, XP가 5.1, 비스타가 6.0이다) 비스타와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역시 2000에서 XP로 넘어가면서 이것저것 외형적인 면이 변하고 추가 기능이 붙은 것처럼 확실히 발전 했다는 건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단 큰 차이점은 없는듯. 비스타보다 가벼워졌다곤 해도 결국 비스타가 무겁다고 쓰기 힘들어 하던 사람들에게 XP에서 비스타 건너 뛰고 바로 윈도7으로 건너오게 만들만한 메리트는 그닥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예전에 XP나 비스타는 베타2부터 쓰기 시작하면서 제법 오랜시간 공을 들여서 손을 보고 적응 기간을 거쳐서 사용해 왔지만 이번 윈도7의 경우엔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RC로 바로 들어와서 그런지 베타 시절의 힘든(?) 경험을 거의 안 해봐서 이전에 비하면 평가가 미묘하긴 하다. 베타에서 빌드가 점점 올라가면서 좀 개선하는게 보이고 그래야 뭔가 느끼는게 있을텐데 말야.
그나저나 비스타를 홈프리로 오래 써서 그런지 처음에 관리자 모드 설정해주는 걸 깜빡 해서; 나중에 윈도7을 사게 되면 아마 프로페셔널로 살꺼 같으니까 이제 다시 XP 프로페셔널이나 비스타 베타 시절에 얼티밋 쓰던 것처럼 관리자모드로 쓰는데 적응 좀 해야할듯. 마소가 비스타 때부터 큰맘 먹고 들여놓은 신기술인 UAC는 이래저래 귀찮은게 많아서(...)
어찌됐건 윈도7은 이전에 윈도우와 비교하자면, 이전에 있던 기본기능들이 좀 더 레벨업을 하면서 충실해지는 기분이다. 워드패드나 그림판 같은데도 오피스2007에 처음 적용 된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되면서 뭔가 틀리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처음부터 내장된 IE8도 XP나 비스타에서 추가로 깔아서 쓰는 그것과는 미묘하게 틀린 느낌을 준다. 아주 미묘하게-.-
전반적으로 XP보다 화려함을 강조한 비스타로의 발전 방향에 비하면 이번 윈도7은 그 비스타의 화려함을 좀 더 간결하고 깔끔하게 바꾸는 걸로 주력했다는 게 느껴지는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WMP12라고 생각한다. 정말 첫 인상이 깔끔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기본기능은 더 충실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게 코덱 지원. H.264도 이제 기본 지원 한다는 건 나름 충격적이었음. 그래도 하드웨어 가속을 쓰려고 CoreAVC를 깔았는데 왜 안 깔리는거야 orz
그 외에도 여러가지 리뷰를 상세하게 쓰고 싶기도 하지만 예전보단 확실히 그럴 시간이 없어진 것도 있고 귀찮아지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거라면 Tahoma 폰트가 없어졌달까 안 보인다. 덕분에 일부에서 폰트가 좀 미묘하게 틀리게 보임; 이번엔 대체 기본 폰트가 뭐로 잡힌겨(...)
마지막으로 이제는 윈도7으로 넘어왔으니까, 더 이상 기존의 Project Vista 카테고리는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 PC & IT로 이름을 변경하고 기존에 PC나 그 외 기타 IT 관련들 글도 다 이쪽 카테고리로 옮겨버렸다. 예전처럼 PC 업글이나 오버 같은데 목숨 거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닥 글은 잘 안 올라오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쓰게 될듯.
이제 앞으로 세팅해볼 건 XP Mode 관련 정도일듯. 이것 역시 아직 베타단계니까 느긋하게 테스트 해봐야지. 윈도7은 RTM이 빠르면 올해 가을쯤에 나올 간지니까 아마 Retail은 내년 초에나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예전처럼 필드테스트로 타서 쓰긴 힘들꺼 같으니 사서 쓰긴 해야 될 것 같은데, 업그레이드판은 좀 거시기하고 Retail판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제법 비쌀꺼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개인적으론 한글판이 아니라 영문판 유저라 영문판을 사고 싶은데 영문판이 한글판보다 싸다고 해도 송료에 관세까지 겹치면 결국 엇비슷하거나 더 비싸질 것 같아서 영 애매해다; 일단 그건 그 때 가서 봐야지. 그러고보면 만약에 산다 쳐도 기존에 홈프리 팔기도 참 애매하네(...)
아직 초기 단계라 이것저것 이야기 하기는 애매하고 일단 비스타부터 생긴 전통(?)인 점수놀이부터

이번에 윈도7은 만점이 7.9점으로 늘어나면서 CPU랑 램 점수가 좀 높아지긴 했지만 하드가 그대로라는게 좀 안습이다. 3D는 5.5점에서 더 떨어졌어(...)
램도 처음에는 메인보드에서 메모리 Remap 설정을 안 해서 4기가로 인식만 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3기가로 잡길래 다시 설정해주니 4기가로 잡으면서 5.9점에서 6.9점으로 상승. 64비트를 깔았더니 기본적으로 램을 1.7~2G는 먹고 가서 램디스크를 쓸기는 미묘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더라. 나중에 어짜피 XP Mode 같은 것도 쓸거 생각하면 램디스크는 걍 귀찮아서 안 쓸듯.
윈도7은 기본적으로 버전은 6.1이라서(참고로 윈도 2000이 5.0, XP가 5.1, 비스타가 6.0이다) 비스타와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역시 2000에서 XP로 넘어가면서 이것저것 외형적인 면이 변하고 추가 기능이 붙은 것처럼 확실히 발전 했다는 건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단 큰 차이점은 없는듯. 비스타보다 가벼워졌다곤 해도 결국 비스타가 무겁다고 쓰기 힘들어 하던 사람들에게 XP에서 비스타 건너 뛰고 바로 윈도7으로 건너오게 만들만한 메리트는 그닥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예전에 XP나 비스타는 베타2부터 쓰기 시작하면서 제법 오랜시간 공을 들여서 손을 보고 적응 기간을 거쳐서 사용해 왔지만 이번 윈도7의 경우엔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RC로 바로 들어와서 그런지 베타 시절의 힘든(?) 경험을 거의 안 해봐서 이전에 비하면 평가가 미묘하긴 하다. 베타에서 빌드가 점점 올라가면서 좀 개선하는게 보이고 그래야 뭔가 느끼는게 있을텐데 말야.
그나저나 비스타를 홈프리로 오래 써서 그런지 처음에 관리자 모드 설정해주는 걸 깜빡 해서; 나중에 윈도7을 사게 되면 아마 프로페셔널로 살꺼 같으니까 이제 다시 XP 프로페셔널이나 비스타 베타 시절에 얼티밋 쓰던 것처럼 관리자모드로 쓰는데 적응 좀 해야할듯. 마소가 비스타 때부터 큰맘 먹고 들여놓은 신기술인 UAC는 이래저래 귀찮은게 많아서(...)
어찌됐건 윈도7은 이전에 윈도우와 비교하자면, 이전에 있던 기본기능들이 좀 더 레벨업을 하면서 충실해지는 기분이다. 워드패드나 그림판 같은데도 오피스2007에 처음 적용 된 리본 인터페이스가 적용되면서 뭔가 틀리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처음부터 내장된 IE8도 XP나 비스타에서 추가로 깔아서 쓰는 그것과는 미묘하게 틀린 느낌을 준다. 아주 미묘하게-.-
전반적으로 XP보다 화려함을 강조한 비스타로의 발전 방향에 비하면 이번 윈도7은 그 비스타의 화려함을 좀 더 간결하고 깔끔하게 바꾸는 걸로 주력했다는 게 느껴지는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WMP12라고 생각한다. 정말 첫 인상이 깔끔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기본기능은 더 충실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게 코덱 지원. H.264도 이제 기본 지원 한다는 건 나름 충격적이었음. 그래도 하드웨어 가속을 쓰려고 CoreAVC를 깔았는데 왜 안 깔리는거야 orz
그 외에도 여러가지 리뷰를 상세하게 쓰고 싶기도 하지만 예전보단 확실히 그럴 시간이 없어진 것도 있고 귀찮아지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거라면 Tahoma 폰트가 없어졌달까 안 보인다. 덕분에 일부에서 폰트가 좀 미묘하게 틀리게 보임; 이번엔 대체 기본 폰트가 뭐로 잡힌겨(...)
마지막으로 이제는 윈도7으로 넘어왔으니까, 더 이상 기존의 Project Vista 카테고리는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 PC & IT로 이름을 변경하고 기존에 PC나 그 외 기타 IT 관련들 글도 다 이쪽 카테고리로 옮겨버렸다. 예전처럼 PC 업글이나 오버 같은데 목숨 거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닥 글은 잘 안 올라오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쓰게 될듯.
이제 앞으로 세팅해볼 건 XP Mode 관련 정도일듯. 이것 역시 아직 베타단계니까 느긋하게 테스트 해봐야지. 윈도7은 RTM이 빠르면 올해 가을쯤에 나올 간지니까 아마 Retail은 내년 초에나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예전처럼 필드테스트로 타서 쓰긴 힘들꺼 같으니 사서 쓰긴 해야 될 것 같은데, 업그레이드판은 좀 거시기하고 Retail판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제법 비쌀꺼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개인적으론 한글판이 아니라 영문판 유저라 영문판을 사고 싶은데 영문판이 한글판보다 싸다고 해도 송료에 관세까지 겹치면 결국 엇비슷하거나 더 비싸질 것 같아서 영 애매해다; 일단 그건 그 때 가서 봐야지. 그러고보면 만약에 산다 쳐도 기존에 홈프리 팔기도 참 애매하네(...)
태그 : 스샷찍기가귀찮아서대충썼으니양해바랍니다


덧글
덕분이 글자가 약간 다르게 보이죠
Tahoma 자체는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