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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7 가지고 놀기 (부제: XP Mode) PC & IT

Windows7 RC Build.7100 x64 설치

음 주말동안 깨작깨작 건드리면서 느낀건데, 윈도7에서 H.264/AVC 코덱을 기본 지원하는 것까진 좋다만 아무래도 하드웨어 가속까지 가능한 건 아니라서 CoreAVC를 깔려고 하는데 죽어라 안 깔린다. 왜지; 그리고 CyberLink PowerDVD는 9 버전 깔았더니 KMP에서 코덱이 잡히지만 MPEG2용만 잡히고 H.264/AVC용은 안 잡힘. 어쩌라고 orz

일단 코덱 문제는 현재로선 급할 건 없다는 심정으로 느긋하게 셋팅해보겠지만 덕분에 당분간은 WMP12가 메인 동영상 재생기가 될듯. 아니 원래 쓰던 KMP는 이상하게 자체 셋팅에서 확장자 연결이 안 되서 캐난감. 확장자 별로 노가다를 뛰기도 그렇고; 그냥 메인은 WMP12로 굴리고 컨트롤 좀 해줘야 하는 영상 볼 때나 KMP를 쓰게 될듯. 이렇게 하나둘씩 마소가 잠식해나가는건가(...)

그리고 Taskbar에 작업창들이 작게 뭉쳐져 있는 건 옵션에서 간단하게 풀어버리니까 이전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되더라. 요는 이것도 예전에 작업창이 늘어났을 때 같은 어플리케이션끼리 묶어서 표시하는 걸 아예 어플리케이션 타이틀도 안 띄우고 아이콘만 띄우면서 이 어플리케이션이 몇개가 떠 있다는 걸 숫자가 아닌 미묘한 겹침효과(?)로 대체해서 시각효과는 확실히 더 나아졌지만 솔직히 아직까지 적응이 덜 되서 불편하기 때문에 이전 상태로 복귀. 내나 예전처럼 아예 합치기 금지도 가능하지만 난 일단 Taskbar가 꽉 차면 합쳐도 된다고는 해놨다. 아마 꽉차면 초기형태처럼 합쳐질듯.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의 주요 주제는 바로 XP Mode(줄여서 XPM)인데, 정리를 잘 해놓은 글이 있어서 일단 링크.

[ 참고 링크 - Within Windows : Windows XP Mode Internals – Part 2 (Application Publishing Magic) ]

영어라고 겁먹지 말고 동영상을 보라. 대충 XP Mode가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올꺼다...라기 보다는 어플리케이션을 XP Mode로 굴리기 위해서 아이콘을 어떻게 생성하는가를 찍어놓은 영상이다 저건. 동영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윈도7의 신기능에 대해 참고할만한 마소 공식 영상을 추가로 올린다. 영어고 10분 정도 하니까 볼 사람만 보도록. (본인도 안 봤음)




그리고 이번 XP Mode에 대해서 간단하게 분석해놓은 글도 같이 소개한다.

[ 참고 링크 - PARKOZ : [윈도] Windows7 XP Mode 한 시간정도 써보고... by 장운주님 ]

확실히 이번 XP Mode, 좀 더 정확하게는 Virtual PC가 VMWare보다 가지는 강점은 무료고 가볍다는 점(특히 용량면에서)이다. 물론 그만큼 기능은 많이 떨어지지만 인터넷뱅킹 같은 거 할 때마다 ActiveX 줄줄이 깔리는 걸 싫어하고, 나처럼 일어로케일 상주하면서 국내 웹쪽에도 이것저것 할 때 어플로케일로는 차마 커버가 안 되는 걸 커버하기 위해서 그냥 가상 OS에 IE6만 살짝 쓰고 싶은 사람들에겐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물건이다. 가상OS에 많은 걸 기대하는 사람들이나 필요 없는 사람들에겐 별로일듯.

사실 VMWare라고 해도 DX9을 지원한다지만 그 성능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시피 해서, 개인적으로도 인뱅용으로만 써왔기 때문에 이번에 XP Mode는 참 반갑다. 게다가 마소측에서도 윈도7의 신기능이라서 그런지 베타버전 Vitual Windows XP 설치판(정식키 먹인거)을 뿌리더라. 과연 나중에도 이 정책이 계속 이어질런지는 의문이지만 어찌됐든 현재로선 노 프러브럼. 한가지 안타까운 건 기본적으로 제공된 걸 걍 깔다보니 같은 XP라고 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바로 SP3로 깔렸다는게 쵸큼 불만임. 난 SP1이면 충분한데(...) 아 참고로 현재까진 당연하게도(?) 영문판임. 본인이야 어짜피 영문판 유저라서 딱히 신경쓰진 않지만 XP를 영문판으로 보는 건 제법 오랜만인듯. 예전에 쓰던 서브컴이 영문판이었는데 서브컴 안 굴린지도 반년이 다 되가니;

그리고 XPM의 Guest OS상에서 해상도 변경은 Tools에서 Disable Integration Feature를 하면 해상도 조절이 가능하다. 해상도를 조절한 뒤에 다시 Enable Integration Feature를 해주니까 바로 앞전에 설정한 해상도로 다시 굳어버리니 OK. 처음엔 이거 가지고 좀 버벅였다. 하드디스크 설정 부분도 약간 애매했지만 저장위치를 어떻게 옮기긴 했는데, 아무래도 다음번에 윈도 새로 깔 땐 지금 C로 통짜 사용 중인 랩터 74를 파티션 나눠서 Windows랑 Program Files를 분리시켜야 할 것 같더라. 본인은 파티션 나누는 걸 그닥 안 좋아해서 74, 640, 640을 각각 모두 통짜로 쓰고 있고, 그 중 랩터 74는 순수하게 OS+어플리케이션(게임 제외)용으로 쓰면서 '백업해야할 데이터'를 절대 C에 두지 않음으로서 윈도를 새로 깔 땐 항시 망설임 없이 C를 화끈하게 포멧하고 깔 수 있도록 셋팅해두고 있다. 하기사 이것도 비스타 때부터나 가능해진 일이지만(...)

근데 User(XP에서는 Documets and User Settings 이었던가?)는 따로 C에서 못 꺼내는 걸로 아는데 - 사실 어짜피 내부에 각종 개인 폴더들을 다 따로 끄집어 낼 수 있는 탓이지만; - 이렇게 되니까 C:\User\사용자\AppData\ 이하의 각종 어플리케이션 셋팅 데이터들이 날아가는 건 좀 아쉽더라. Program Files 폴더에 깔린 어플리케이션 실행 본체들을 다른 드라이브로 옮겨서 포멧 한 뒤에도 셋팅이 남아 있도록 하게 한들 저기에 저장하는 것(특히 이번 Virtual Machines 관련)들은 어떻게 백업을 해야하는건지;

그 외 Host OS와 Guest OS 간의 자원 공유는 HDD의 경우 기본적으로 Guest OS에서 Host OS의 모든 드라이브를 전부 따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알아서 땡겨오기 때문에 편하다면 편하다. VMWare 쓸 땐 따로 세부지정이 가능했지만 이번엔 걍 닥치고 다 소집인듯(...) 그 외 ODD나 USB, 네트워크(NAT) 같은 건 공유가 가능한데, FDD 공유가 없는 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음. 본인은 인터넷뱅킹용 공인인증서를 플로피디스크에 넣어놓고 쓰기 때문에 VMWare 때는 FDD까지 공유가 가능해서 상관 없었는데 이번 Virtual Machines에선 그게 안 되니 이건 무슨 크리티컬이란 말인가 orz

끝으로, 파코즈에서는 가상OS에서 3D 기능 지원 강화를 놓고 GPU에도 VT 기술을 도입해야 하지 않냐고 하지만 글쎄; 현재 CPU에서도 나름 메인스트림 이상에서만 적용하는 VT를 GPU에 적용하면 과연 유저들은 얼마나 잘 활용할지, 그리고 그 한정된 유저층을 공략해서 기술을 개발한 회사측은 얼마나 득을 볼지 생각해보면 왠지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가상 OS 깔아서 3D 게임하는 사람은 드물지 아니한가(...) 사실 나도 시도했다가 실패한 케이스지만, 솔직히 말해서 수요/공급면에서 상당히 애매한 느낌인건 사실이다. 차라리 CPU에 VT 기술이 향상되서 가상 OS에서 좀 더 나은 3D 기술을 제공해주는 걸 바라는게 더 빠를듯-.-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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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키넷 2009/05/04 01:28 # 답글

    KMP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다음 최초 1회에만 확장자 연결하면 파일 연결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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